코어에 의한 공간의 변화
기존의 건물은 음식점을 운영하며 3~4층을 주택으로 이용하고 있는 상가주택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었고, 건축주는 근린생활시설 및 사무실로 바꾸기를 원했다.
Before & After






5층으로 증축되어 층수가 늘어나고 건축주가 상부층을 사무실로 사용할 예정이어서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엘리베이터 추가는 필수적인 요소였으며, 건물에서 차지하는 공용면적의 크기가 늘어나게 되었다. 코어를 새 단장하면서 작은 건물이지만 계단에 보이드 공간을 조성하여 밝고 입체적인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였다. 새롭게 형성된 보이드 공간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계단실이 만들어졌고, 그로 인하여 공간의 전이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다.
과거의 기록을 존중하고 현재의 시선을 담아
기존 4층 건물에서 5층을 증축함으로써 새로운 구조가 필요했다. 처음에는 철골 구조로 검토했으나, 철골기둥과 보가 설치되면서 좁은 5층에 구조로 인한 면적 손실과 5층 구조의 하중을 전달해 주기 위한 저층부 철골구조 보강 등 작은 건물에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에 철골구조가 아닌 목구조로 증축하여 좁은 공간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가능케하였고, 경량목구조로 사용된 구조목을 내부 마감에 노출하면서 큰 창과 시너지를 발휘하여 북향의 단점을 극복한 밝고 따뜻한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일조권 제한으로 만들어져 있던 베란다는 불법 증축물로 흡사 아파트 발코니처럼 사용되고 있었다. 리모델링을 하며 베란다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여 업무를 하다 잠깐 나가 바람을 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일조권 사선을 빗껴나간 1평 공간은 5층을 증축하며 외부 베란다로 남겨두었다. 도시의 주야경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그 공간은 작지만 큰 여유로움을 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위치
용도
년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
근린생활시설
2025
대지면적
건축면적
연면적
118.00㎡
69.30㎡
350.93㎡
규모
구조
사진
지하1층, 지상5층
철근콘크리트 + 목구조
송유섭 작가














